영동군가족센터(센터장 강수성)는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영동읍에 위치한 오란다 만들기 체험장(카페온)에서 관내 10가정(총2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9월 가족사랑의날을 진행하였다. 이날 영동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 가정도 빠짐없이 자녀의 손을 잡고 기대 가득한 모습으로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딸이 오란다를 좋아하는데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늘 판매하는 것들만 접했는데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는 경험이 즐거웠다."라며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였다. 영동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