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가족센터(강수성)는 2024년11월2일(토)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현장 체험을 한국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주 한옥 마을로 떠나, 전통 한복 체험을 진행하였다. 누구나 사랑하는 전주 비빔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한옥 마을 골목 골목을 누비며 한국의 정취를 만끽했다. 하이라이트는 한복 체험~세계 각국에서 온 회원님들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한복을 둘러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한복을 골라 곱게 차려 입은 회원들은 한옥 마을 곳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순간들을 기록했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손을 맞잡은 채 활짝 웃는 모습은 마치 한편의 그림 같았다. "스트레스가 확 풀렸어요!"라는 회원님들의 말처럼 이번 체험은 회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였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우정도 돈독히 다지고 지친 일상 속 활력도 불어 넣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