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가족센터(강수성 센터장)는 2024년 11월 30일(토),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군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전라북도 군산시의 근대역사문화박물관과 선유도 유람선을 체험했다.

근대역사문화박물관에서는 군산의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도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참여했고, 가족 모두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후 진행된 선유도 유람선 체험에서는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평화롭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유람선에서 선유도의 명소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