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함께하는 온가족 축제’
|
---|
가족애로 하나 되는 제3회 ‘함께하는 온(溫)가족 축제’ 성황리 개최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 간 화합을 나누는 특별한 하루 영동군가족센터(센터장 강수성)은 지난 6월 21일(토), 영동체육관에서‘제3회 함께하는 온(溫)가족 축제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이웃과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색소폰 연주, 미래고 댄스팀, 심천중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 수여, 후원금 전달, 축사 등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각국의 대표 음식을 밀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보며,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가별 대표 음식을 시식하는 부스도 운영되어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및 홍보 부스 13개가 운영되었으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무대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품 추첨이 더해진 폐회식까지, 축제는 하루 종일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영동군가족센터는 “올해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고, 그 결과 참여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일반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소속감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영동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전글 | 영동군가족센터 후원물품 전달 |
---|---|
다음글 | 국제교육원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